공모주 청약방법 과 실전 노하우 팁

지난 포스팅에서 공모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공모주 배정방식이 비례배정에서 균등배정으로 바뀌었으며, 이는 소액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있을 

것 같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2021/02/21 - [주식정보/주식 노하우] - 공모주 균등배정 방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공모주 균등배정 방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지난시간에 이어 오늘은 공모주 청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의 절차는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좀 번거로운 것은 공모주관사 즉 증권사가 다 다르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의

 

계좌가 꼭 필요합니다. 없다면 새로 개설을 해야 하겠죠..

눈치 채셨겠지만 균등배정으로 인해 증거금(돈)보다, 계좌의 수가 중요해졌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어머니, 남편, 부인, 자녀, 등등 동원 할 수 있는

계좌는 전부 동원 해야 수량을 더 많이 확보할 수가 있겠죠?(대가족이 유리)

  

인터넷에 38커뮤니케이션 또는 아이피오스탁에 접속하면,

공모일정 및 공모기업들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내용은 당연히 보셔야 되며, 공모주 특성상 몇 가지 포인트만 더 살핍니다.

1. 주관사 - 자신의 계좌가 있는 증권사인지 신규개설이 필요한지 확인.

2. 기관경쟁률 - 인기 있는 종목들이 당연히 경쟁이 높겠죠~?(1,000:1 이상)

3. 장외가격 - 비상장주식은 장외 거래가 되기 때문에 장외시세도 체크합니다.(공모가와 비교)

 

이렇게 확인 후 공모할 종목을 정했다면,

각 증권사의 MTS에서 공모주 청약 서비스로 들어 가서 자신이 공모하고자 하는

기업을 선택해 원하는 수량을 입력 후 신청하면 끝입니다.(아주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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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인기있는 종목들은 공모가보다 상장가가 더 높게 형성이 됩니다.

그로 인해 두배 세배까지 시세차익을 볼 수가 있죠.

하지만 모든 100%는 없죠. 공모가 보다 상장가가 낮게 형성되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손실도 감안 해야겠죠.

그래도 공모주가 매력이 있는 것은

 

1. 공모주 상장시 시초가는 90%~200% 사이에 결정되기 때문에

무조건 시초가에 매도한다 가정할 시 손실은 -10%로 제한시킬 수가 있다.

2. 투자기간이 상당히 짧다. (공모완료 후 1주일 뒤 상장)    

3. 인기 있는 공모주들은 따상, 따따상도 가능하다.

 

비록 배정받는 수량이 소수이니, 큰 손실도 엄청난 수익도 없습니다.

수익률이 크다 해도 원금이 적기에 금액으로는 높지 않죠.

그래서 공모주는 꾸준히 적은 수익을 모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공모주 투자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여지껏 제가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공모청약을 진행 하고 있고,

이번에는 오로스테크놀로지와 뷰노(중복신청)를 최소 수량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청약 후 1~2주를 배정 받았으나, 여기서 의문점이 드실 겁니다.

미래에셋과 삼성증권은 뷰노의 공동주관사로 조건이 같고, 청약도 같은 조건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1주 삼성증권은 2주를 배정 받았습니다.

이것은 균등배정 계산 후 소수점 처리 방식이 각 증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배정 받기 전까지는 확실한 배정 수량은 모른다는 겁니다.

 

 

또 하나 최소 청약으로 청약하나, 큰 금액으로 청약하나 그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저는 미래에셋과 삼성증권 2계좌로 총 3주를 받았으니, 증거금 21만원으로 3주를 받은 것입니다.

토론방에는 9천5백만원 넣고 4주 받았다는 글,

2,000주 청약해도 2주 배정 받았다는 등의 글들을 보시면,

어떻게 청약 해야 하는 지 확실히 감이 잡히죠?

 

지난 공모주들 중 아주 핫 한 종목이였던 빅히트,카카오게임즈,sk바이오팜 등 사고 싶어도 못 샀던…

이런 종목들을 대어라고 하는데 2021년에도 아주 인기 있는 종목들이 상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차전지로 핫한 LG에너지솔루션, 배그신화 크래프톤,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 등

서둘러 공모 준비를 꼭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