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VS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이번주 시장에서 핫한 종목으로 대웅을 빼놓을 수 없다. 대웅제약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인 '호이스타정'이 코로나 국내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한 결과 효과가 있었다는 소식으로 연일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코로나 치료제 개발사들 중 대웅과 종근당의 행보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대웅의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은 카모스타트 메실산염이며, 코로나19 치료제 약물 후보군으로 꼽힌다. 먼저 임상을 진행중이었던 종근당은 혈액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인 나파벨탄을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먼저 임상2상을 준비했으며,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 또한 치료제 약물 후보군에 포함이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두 대형 제약사인 대웅과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경쟁 구도가 이루어 지고 있다.

 

시총이 2조 8,838억 짜리가 엄청나게 빠른 시세 분출이 이루어졌다.

 

대웅은 또 메디톡스와 보툴리눔균 논란으로 16일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종근당은 나파모스타트 연구 기대감으로 한차례 급등후 아직 결과 전으로 잠잠하다..

 

과연 어느쪽에서  먼저 나올것인가? 아님 제 3의? 아무쪼록 코로나19 치료제는 빨리 나왔으면한다.

 

 

바이오주는 정말이지 기대감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바이오업종들 별 믿음은 안가지만.. 그래도 기대감이 살아있기때문에관심은 둘만 하다.